서천군이 이교식 부군수를 팀장으로 관련 부서,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나선다.
지난해 서천군 지역안전지수는 교통, 범죄분야 3등급,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4등급, 화재 5등급을 받은 바 있다.
TF팀은 앞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안전한 서천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지수를 점차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정부가 지역안전에 대한 지자체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발표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화재, 교통사고 등 안전 7개 분야에 대한 지수를 매년 12월 초 공표한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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