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수출입기업 피해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피해대책 상황실은 관내 기업의 피해현황 등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있는 중국 거래 기업을 위해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 2차 이자 지원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성 서천군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피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국 무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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