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 與野 금강벨트 총선사령관 나왔다…박병석 김병준 '빅뱅'

  • 정치/행정
  • 충청 총선

[충청총선] 與野 금강벨트 총선사령관 나왔다…박병석 김병준 '빅뱅'

  • 승인 2020-03-22 09:35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2020031101001016200043201
민주당 박병석 의원(사진 왼쪽),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
<속보>=4·15총선 충청권 선거를 진두지휘 할 여야의 야전사령관이 확정됐다. <본보 3월 11일자 5면 보도>

더불어민주당은 6선 성공과 민주당 1당 등극 때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며 미래통합당은 보수야당 당권을 접수한 바 있는 잠룡급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다.

박 의원은 대전서갑, 김 전 위원장은 세종을에 각각 출격했는데 금강벨트 28개 지역구 선거를 총괄할 중책을 맡은 것이다.

통합당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황교안 대표가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황 대표는 "계속 이런 나라에 사시겠나.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번 총선은 결코 보통 선거가 아니다. 1948년 제헌 선거가 이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만드는 거였다면, 금년 총선은 이 나라의 뼈대를 지키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총선"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심재철 원내대표와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장, 신세돈 전 숙명여대 경영학부 명예교수 등 3명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앉혔다.

각 권역별 선대위원장도 임명됐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중부권역 선거를 총괄한다. 김 전 위원장이 사실상 충청권 원톱으로 뛰는 셈이다.

그는 2018년 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비대위원장으로 들어와 당 재건을 진두지휘하면서 대선주자급으로 올라선 바 있다.

다른 지역의 경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서울 권역,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인천·경기 권역, 김광림 최고위원은 대구·경북 권역, 조경태 최고위원은 부산·울산·경남 권역 등을 맡았다. 총괄선대본부장에는 이진복 의원이 선임됐다.

민주당은 앞서 충청권 선거를 총괄할 원톱을 이미 정했다. 지난달 19일 충청권 선대위원장 중책을 수락한 박 의원이다. 그는 지역구에서 6선 도전에 나섰는데 여당이 1당을 차지할 경우 21대 국회 상반기 강력한 의장 후보자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4.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5.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