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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에코시티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외부활동이 어렵고 결식고위험 독거노인 60명에게 1000만원을 들여 식료품이 담긴 키트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복지관은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인들이 선호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으로 김과 고추장, 마른미역 등을 키트박스에 담았다.
김형식 관장은 "외부활동이 어렵고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이 담긴 키트박스를 제공하게 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에코시티처에서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노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와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 전화 042-627-0767.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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