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 미래통합당 양주시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필승 다짐'

  • 전국
  • 수도권

안기영 미래통합당 양주시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필승 다짐'

  • 승인 2020-03-29 11:15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noname0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양주시 안기영 미래통합당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안 후보는 4.15 총선을 앞두고 26일 오전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안 후보는 "오늘은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가슴에 감회의 눈물이 흐른다"면서 "천안함 46명 용사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안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적폐라는 구실로 정의가 실종된 조국 부부 사태와 이에 항거하는 보수의 광화문집회에서 보았듯이 국민을 분열과 대립으로 3년을 이어왔다"면서 "안보와 경제는 파탄 직전으로 왔다. 이제 대한민국은 좌우가 아닌, 오로지 국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잃어버린 양주 12년 정치! 양주 정치는 기득권에 안주해왔고, 지역경제는 전국에서 매우 어려운 수준으로 서민경제와 지역발전은 뒷전이었다. 이제는 양주가 바뀌어야 한다! 선거철만 되면 난무하는 공약들은 지지부진한 공수표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제 양주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나서야 한다. 위대한 양주시민들께서 안기영 후보를 믿고 선택해주신다면 대한민국과 양주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내겠다고"고 강조했다.

또 안 후보는 "지금부터 새로운 양주 청사진 만들기 위해 안기영은 오직 시민의 눈높이로 소통하고 구석구석 발로 뛰고 일하는 참된 일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4.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5.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1.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2.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3.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장,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 충남도지사상 수상
  4. 한기대 '다담 EMBA' 39기 수료식
  5.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MOU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