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안전한 개학을 위한 간담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개학을 위한 간담회

최교진교육감, 세종교사노동조합 등 6개 교원단체와

  • 승인 2020-03-28 23:53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안전한 개학을 위한 간담회 개최 3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지난 26일 청사 상황실에서 관내 교원단체들과 신학기 개학 준비 대책과 방법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교육청 제공
4월 6일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배움을 지켜내기 위해 교육청과 교원들이 지혜를 모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청사 상황실에서 관내 교원단체들과 신학기 개학 준비 대책과 방법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간부들과 세종교사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등 6개 교원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학교가 감염 발생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학업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지난 19일 교육시민단체에 이어 두 번째다.

정부의 강도 높은 조치와 국민적 참여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는 추세지만, 개학 후 학교가 재확산의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에따라 간담회에서는 교실과 급식실 등 아이들이 활동하는 주요 공간에서의 물리적 거리두기,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시 온라인 원격수업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교육청은 논의된 내용들을 신학기 개학 준비 매뉴얼에 반영하고, 교장단 회의를 통해 매뉴얼을 세심하게 살펴 보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학이 세 차례 연기된 상황 속에서 학교의 선생님들이 유튜브, 전화상담 등으로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교육청·교직원·시민단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개학 준비를 위한 매뉴얼을 함께 공유하고 같이 보완해나가며 지금의 전시와 같은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3. 백지수도의 기운 '장군면'… 역사·맛집·카페로 뜬다
  4.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센터' 착공 언제?
  5.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1.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2.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3.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이장우 “말 아닌 성과로 증명…위대한 대전 완성 전력"
  4. [앵커 人] 우승한 한밭대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성장 중심 개편… AI 기반 추적 시스템 도입"
  5. [기고] 온(溫)과 천(泉)에 담긴 오랜 온기, 유성온천문화축제

헤드라인 뉴스


지선 후보등록 코앞…금강벨트 시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세 확산 사활

지선 후보등록 코앞…금강벨트 시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세 확산 사활

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지지세 확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면서 '내란세력심판'을 강조하자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문화예술 정책 발표로 맞불을 놨다. 충남지사를 놓고 혈전을 벌이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각각 현장 행보와 정책 연대로 표밭 갈이에 나섰다. 각 후보들의 이같은 행보는 지방선거 승패가 보혁 (保革) 양 진영의 결집을 바탕으로 중도층 확장과 부동층 흡수에 달렸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후보별 7대 현안에 대한 인식 차가 확인되고 있다. 교통체계 전환과 혼잡 해소,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이익과 충돌하는 중앙 정책 대응, 자족경제 구축과 민간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과 상권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정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각 후보는 어떤 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1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함께 6.3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