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모바일뱅킹 '온뱅크' 출시 두 달 만에 8만명 가입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신협 모바일뱅킹 '온뱅크' 출시 두 달 만에 8만명 가입

상호금융권 최초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 가능
비과세 혜택, 전용상품 가입, 대출서비스까지 원스톱

  • 승인 2020-03-30 13:1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보도사진 2
신협 모바일뱅킹 서비스 '온뱅크'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수 8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온라인 전용상품을 통해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신협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또 신협의 비과세 혜택을 조합 창구 방문 없이 온뱅크로 받을 수 있어 월평균 400여 명이 가입하고 있다.

온뱅크는 패턴, 지문, 얼굴, 간편 비밀번호 가입은 물론 금융거래를 지원한다. 보안매체 없이도 송금이 최대 200만 원까지 가능하고, SNS 이체는 100만 원까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협에 따르면 온뱅크는 예금 평균 금리를 적용한 공통금리 전용상품을 가입이 가능하다. 전용상품인 유니온 정기적금, 정기예탁금, 자유적립적금을 통해 비과세 혜택(농특세 1.4%는 부담)을 제공한다. 온뱅크 전용 예금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두 달 만에 2000억 원의 예금을 유치했다.

여기에 여윳돈을 추가이자와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드리밍박스 서비스, 기한부 예금이 만기 되면 자동 해지하거나 재예치할 수 있는 오토마타 서비스, 각종 모임의 회비관리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온모임통장 서비스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예금뿐만 아니라 생계형 긴급자금과 신규대출 수요자를 위해 모바일 신속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용상품 815 마이포켓 신용대출금은 최대 500만원까지 815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최대 1억까지다.

신협 공제상품 이용과 공제금 청구도 온뱅크로 가능하다. 신협여행자공제를 가입하면 최저 공제료 없이 최대 15% 할인되고, 신용카드 및 신협 즉시 출금 결제 등 간편 결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100만 원 이하 소액 공제금 청구와 모바일 전자서명을 통해 번거로운 서류 작업 없이 공제 청약을 완료할 수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온뱅크는 1300만 이용자의 금융 니즈를 집약해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4.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이웃의 웃음이 돌봄이 되는 마을, 통합돌봄의 꽃을 피우다
  3.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학교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을 재추진하기로 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학내 반대 여론을 돌릴 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통합안 제출 시한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통합안을 수정하기보다는 구성원들에게 통합의 필요성과 세부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학본부의 설득 전략이 실질적인 동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남대는 지난달 29일 학무회의를 열고 국립공주대와의 통합 재추진을 의결했다. 당초 이날 오전 통합 재추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약 2시간 앞두고 일정을 돌연 연기하는..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