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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사진>
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 및 실천지침을 수립한 가운데 외출·모임·행사·여행 연기 또는 취소, 발열·기침·호흡기증상 시 출근하지 않기, 외출 자제, 2m 건강거리 유지,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전광판, 시정홍보모니터 등을 통해 이 같은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도로와 육교에 현수막을 게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알리기 위해 자체홍보 영상을 제작해 시청과 구청 읍면동 58대 시정모니터에 송출하고, 천안사랑소식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하루빨리 끝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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