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가 돕고, 저출산도 극복" 충남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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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가 돕고, 저출산도 극복" 충남 두마리 토끼 잡는다

道,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연간 48만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 승인 2020-04-01 13:57
  • 수정 2021-05-11 16:52
  • 신문게재 2020-04-02 8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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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사진>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친환경 농가를 돕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천안·아산·홍성 지역에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출산 예정자이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연간 최대 48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하며, 배송은 월 2회로 배송비와 수수료 포함해 1회 공급한도는 2만~6만원이다.

희망자는 임신 또는 출산 확인서와 신청서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한 후, 시·군별 선정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예산의 범위에서 1년간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돼 시너지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이거나 출산 예정자들에게 배송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상추 양파 무, 양상추, 감자, 애호박, 당근, 파 등 도내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들로 구성됐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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