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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31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5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위원들이 하재성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가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5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임은성 시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효종·김영철·이관동·오병근씨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20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청주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청주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시의회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한다.
하재성 의장은 위촉식에서 "위원들께서 가지고 계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면서 "청주시가 예산집행에 있어 올바른 방향을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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