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Info] 25. 구봉산자락 첫 민영단지 ‘관저더샵1차’

  • 경제/과학
  • 아파트Info

[아파트 Info] 25. 구봉산자락 첫 민영단지 ‘관저더샵1차’

한기자가 발품들여 알려주는 아파트 '속속들이'

  • 승인 2020-04-01 14:25
  • 수정 2020-04-01 14:53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아파트 info>는 집을 알아보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공인중개사무소나 관리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기획·연재하는 코너다. 발품 팔지 않고도 직접 가 본 것처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아파트 정보를 글과 사진, 영상, 그래프를 통해 뉴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대전에 있는 500세대 이상으로 한정한다. <편집자 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관저더샵1차(도로명주소:서구 관저서로 19)는 관저4지구 내 민간 브랜드타운 첫 아파트다.



관저더샵1차-정문
단지 정문
2018년 4월 입주한 관저더샵1차는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세대로 이루어진 중소형 단지다. 2015년 11월 분양 당시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현장홍보관'을 열어 실제 입지와 주변 개발상황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수요자들 마음을 공략했다. 분양가는 840만원대로 책정됐는데, 관저더샵2차보다 17만원 저렴한 데다, 전매제한까지 없어 큰 인기를 끌 만했다. 게다가 관저지구 중 유일한 민간공급택지인 4지구에 조성되는 아파트라서 주거선호도까지 높다.

관저더샵1차-조형물
단지 내 조형물
관저더샵1차-연못
단지 내 연못과 조경
그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12가구 모집에 총 1만9574명이 청약해 평균 2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타입 360가구 모집에 1만5856명이 몰려 44:1이라는 최고 청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자체의 주도로 지역 내 인지도가 높고, 사업지 규모 역시 커서 향후 노은과 도안에 이어 대전의 '프리미엄 주거벨트' 바통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인근 더샵공인중개사무소 조경현 대표는 "관저더샵2차 맞은편 부지에 3차까지 들어서게 되면 관저4지구 내 총 3000여 세대의 민간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셈"이라며 "향후 이 지역의 시세나 전반적인 흐름을 더샵 단지가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인포-VR로찍은단지전경
단지 전경VR
관저더샵1차-텐트마당
단지 내 텐트마당
관저더샵1차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통풍과 채광을 모색했다.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설계를 조화롭게 배치해 개방감도 더했다. 또 전체 중 95% 세대에서 대전 8경 중 하나인 구봉산을 비롯한 외부 경관을 바라볼 수 있어 자연 친화적 측면에서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관저더샵1차-오솔길
단지 내 오솔길
취재를 위해 단지에 들어서자마자 입구 바로 앞에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차단기가 설치된 후문처럼 생긴 정문이 눈에 들어왔다. 이와 반면, 후문은 보통의 아파트 정문에서 볼 수 있는 모양새를 띄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 근접한 도로 상황과의 관련 내용을 이항기 동대표 회장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이 회장은 "도로교통법 상 후문 앞에 신호체계를 만들 수 없다 보니 입주민 차량이 정문으로 드나들 상황이라 정문 바로 앞을 차단기와 연결했다"라며 "후문에 U턴 신호를 추가하고 싶지만 도로 폭이 좁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관저더샵1차-카페
맘스라운지
관저더샵1차-야외도서관
단지 내 야외도서관
관저더샵1차는 6명의 경비원이 정문과 후문, 맘스라운지에 각 2명씩 격일 근무 체제로 단지를 살피고 있다. CCTV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총 397대가 설치돼 있고, 모니터는 26대로 다른 단지에 비해 많은 편이다. 주차 가능 대수는 1249대이며, 세대 당 1.3대꼴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맘스라운지를 비롯해 야외도서관, 헬스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실, 경로당, 야외 운동시설, 체육관 및 배드민턴 코트가 있다.

관저더샵1차-헬스장
커뮤니티센터 내 헬스장
관저더샵1차-사우나내부
탈의실 내부(왼쪽)와 건식사우나실(오른쪽)
관저더샵1차-실내골프연습실
커뮤니티센터 내 골프연습장
관저더샵1차-독서실
독서실(각 40칸씩 남녀 구분 배치)
자녀세대의 최대 관심사인 학군은 서구 내 1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 있어 유아자녀를 둔 세대에서 안심하고 보낼 수 있으며, 정원은 60명이다. 관저4지구는 특히 초등학교 부자 동네인데, 도보 9분 거리에 구봉초, 도보 10분 거리에 금동초, 11분 거리에 선암초, 도보 20분, 차로 3분 거리에 선유초, 도보 23분, 차로 5분 거리에 느리울초 등 학군 형성이 우수하다. 중학교는 도보 10분 거리에 구봉중학교, 16분 거리에 느리울중학교가 있으며, 차로 8분, 도보 32분 거리에 관저중학교가 있다. 고등학교는 도보 2분 거리에 구봉고등학교가 있으며, 차로 8분 거리에 관저고, 차로 2분, 도보 16분 거리에 서일고 등이 있다.

관저더샵1차-도서관1
단지 내 도서관(개관 중비중. 현재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활용되고 있다.)
관저더샵1차-어린이집
서구 내 12번째 국공립 지정된 단지 내 '제이어린이집'
관저더샵1차-놀이터1
놀이터-1
관저더샵1차-놀이터2
놀이터-2
교통은 서대전IC가 차로 6분 거리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으로 예정된 진잠역이 들어서면 대전의 도심과 외곽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의 도안대로를 이용하면 도심까지 10분 이내로 갈 수 있다.

관저더샵1차-도서관앞텃밭
도서관 발코니에서 바라본 단지 내 텃밭
관저더샵1차-분수대
단지 내 분수대
입주민들의 편의와 직결되는 상권은 도보 11분 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 남대전점과 차로 4분 거리에 롯데마트 서대전점 등 관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병원은 차로 6분 거리에 건양대병원이 있다. 다만, 행정편의시설은 다소 불편한데, 도보 20여분 이상 떨어진 진잠동행정복지센터가 가장 가까운 동사무소다. 차로는 4분 거리다. 도보 8분 거리에는 관저2동우체국이 있다.

관저더샵1차-체육관
단지 내 체육관
관저더샵1차-지하주차장
지하주차장
관저더샵1차-후문
단지 후문
아파트 면적은 공급면적 기준 ▲83㎡(25평형) 224세대 ▲101㎡(30평형) 197세대 ▲116㎡(35평형) 533세대이며, 계단식 구조다. 난방은 도시가스 개별난방이다. 관리비는 겨울철(공동관리비+난방비 포함) 34평형 기준 23만원 정도다.

인포-관저더샵1차
시세 그래프

지도-관저더샵1차
글·사진·그래프·영상=한세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3.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4.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5.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1.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2.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3.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4.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사흘새 지역 내 휘발유, 경유 50원↑
  5. [기고] 주권자의 선택, 지방선거의 의미와 책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금강수목원이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충남도의 민간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충남도의 매각 입찰 대상구역에 매각 불가한 세종시 30여 필지가 포함돼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에 조속한 공공재산 이관 행정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가 충남도의 민간 매각 움직임에 방관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와 세종·대전환경운동연합, 공주참여자치시민단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금강수목..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