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운수업계에 특별재정 62억원 지원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운수업계에 특별재정 62억원 지원

  • 승인 2020-04-02 11:57
  • 박지현 기자박지현 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에 특별재정 62억여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에서 운수업계 재정지원에 대한 추경예산을 확보했으며, 해당되는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재정을 빠른 시일 내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내버스 운송수입금은 올해 3월 기준 전년도 동월 대비 60% 이상 감소해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자금부족 위기에 직면했다.



시는 시내버스 업체에 버스 운행 중단대비 최소 유동성 필수자금 35억원을 지원하며 경영난 위기에 놓인 운수업계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승객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 2762명(법인 1332명, 개인 1430명)에 대해서는 1인당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급기준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카드매출액 기준 운송수입금이 올 3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택시 운수종사자가 해당된다.

다만, 지난 1월 19일 이후 유가보조금 지급실적이 없는 자(미운행자)와 고용유지지원금, 퇴직자 실직지원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안정자금 지원서는 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는 소속 택시 업체를 통해 지난 3월 20일 기준 재직 중인 운수종자사자에게 지급되고, 개인택시는 사업자 본인(대리운전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시민 피해 최소화와 지원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2.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5.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1.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2.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3.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4. 천안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 담수 과정 중 저수지로 추락
  5.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대전 안전공업 화재참사 관련 체력단련실과 휴게실의 불법증축 공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안전공업이 운영하는 다른 공장 두 곳에 대해서도 조사가 요구된다. 안전공업의 대화동 공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와는 다른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임시 시설로 보이는 구조물이 상당한 규모로 확인돼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24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화재가 발생한 안전공업은 대덕구 문평동 공장에 불법건축물을 짓고 사용하다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화..

안전공업 화재 기부 챌린지 `042기부챌린지` 빠르게 확산
안전공업 화재 기부 챌린지 '042기부챌린지' 빠르게 확산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고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유명인들과 지역민들의 ‘대전 042 기부챌린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챌린지는 4월 1일까지 10만원을 기부하고 인증 영상을 올린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대전 인플루언서이자 홍보대사인 ‘세웅이형’이 시작 했으며 대전출신 방송인 서경석, 대전 홍보대사 '태군' 인기 디저트 맛집 ‘정동문화사’,‘몽심’ 맛집 소개 인플루언서 ‘유맛도리’ 머쉬빈티지 김지은 대표, 리틀딜라잇 김민아 대표, 빈스치과 임형빈 원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영상-..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발(發) 에너지 위기 속 이재명 정부가 25일 0시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키로 했다. 민간부문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에는 의무를, 민간에는 자율을 적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는 25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공공기관은 이미 관련 규정에 따라 5부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