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중소기업 장비이용료 최대 50% 감면 등 코로나19 극복 지원

  • 경제/과학
  • 대덕특구

KBSI, 중소기업 장비이용료 최대 50% 감면 등 코로나19 극복 지원

중소기업 대상 장비이용료 3개월 감면·장기 할인 혜택 제공

  • 승인 2020-04-05 21:40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CI_국문가로형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앞으로 3개월간 중소기업의 장비이용료(분석지원료)를 최대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KBSI는 기존 중소기업 대상 이용료 할인에 더해 앞으로 3개월간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KBSI 분석지원 서비스의 전체 이용자 중에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연간 20.4%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KBSI는 첨단 대형연구시설·장비를 구축·운영하며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분석장비들을 중소기업에 개방해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분석기술을 제공하는 등 분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SI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우수회원사 모집을 오는 29일까지 추가로 시행해 선정된 우수회원사에게 6월 1일부터 7개월간 장비이용료 할인(최대 40%)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우수회원사에게 차년도 장비이용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올해는 선정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또 KBSI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기술료를 납부해야 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료 납부 유예·분할납부 등의 편의를 제공해 재정적 어려움을 분담할 계획이다.

신형식 KBSI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정부 출연연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1.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사 업무 줄지만, 센터 과부화 우려
  2. [문화人칼럼]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인가: 대전의 대전환을 위한 도시브랜딩과 도시마케팅 ③
  3. 어업인 생계도, 밥상 물가도 지킨다
  4. 대전 여야, 트램·예산 놓고 '신경전' 가속
  5. '농업·농촌 2045 전략' 20년 뒤 미래 청사진 그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