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천안을 후보, "악의적 허위비방공세 매우 유감"

  • 전국
  • 천안시

박완주 천안을 후보, "악의적 허위비방공세 매우 유감"

  • 승인 2020-04-06 15:02
  • 박지현 기자박지현 기자
국회의원 박완주(천안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천안을 후보가 6일 상대 후보인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 측에 "악의적 허위비방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정만 후보 측은 '지식산업센터' 내 선거사무소 입주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의 20대 국회 상임위가 지식산업센터 소관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는 20대 국회 4년 동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현재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역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수십만장의 의정활동 보고서와 기사, SNS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농해수위에서의 의정활동을 보고해왔다"며 "이 후보 측의 주장은 지식산업센터와 자신의 연관성을 과장하기 위한 악의적인 허위비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이 있음에도 이 후보 측은 웹사이트 상 오타 하나만을 놓고 악의적으로 활용했다"며 "몰라서 그랬다면 철새정치인으로서의 무능을 드러낸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상대를 낙선시키기 위한 명백한 허위비방"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 후보와의 방송토론회에서 '20대 국회 상임위는 농해수위원회'라고 밝혔음에도,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면서도 확인도 없이 다수의 언론에 허위사실을 작성해 유포했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방송토론회에서 박찬우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사유를 '공직선거법'이 아닌 '정치자금법'으로 언급해, 단어 선택이 틀렸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상황에 대한 설명 없이 본질을 호도하며 앞뒤 맥락은 자르는 행태는 용납하기 어렵다"며 "상대를 비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보궐선거 발생 책임에 대한 평가 잣대가 같아야한다는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 선관위는 지난달 6일 박완주 의원의 보궐선거 책임론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공표한바 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1.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