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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당선 직후 올 하반기 추경에 대전혁신도시 연구용역비를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실무진 차원의 TF를 구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를 만나 하반기 추경에 용역비를 편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대전시가 올해 혁신도시를 신청하기로 한 것에 맞춰 국회에서도 사전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생각이다.
장 후보는 대전 혁신도시를 통해 20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 30%, 가족 이주율 70%를 달성하겠다고도 내걸었다. 세부적인 계획안도 내놨다. 과학기술 공공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발명진흥회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철도 관련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등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여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으로 일하면서 혁신도시와 같은 국책사업을 수없이 실무부터 다뤄봤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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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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