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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3차 회의를 통해 대전 새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회의엔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조승래(유성갑)·박영순(대덕구) 21대 총선 후보 겸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여해 '대전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을 발표했다.
장철민, 황운하, 박영순 선대위원장 등 원도심 세 후보가 차례로 발표한 대전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은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대전을 대한민국 의료·바이오 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완공과 지선연결로 대전을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화, 과학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대중교통의 혁신 등이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시즌2에 대비해 원도심에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바이오산업의 전진기지화 중 바이오산업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들은 바이오산업 특화분야 유치를 통해 이를 대전의 유망 먹거리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혁신화와 관련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완공과 지선연결로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대중교통 불균형 해소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 있는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조승래 후보는 "투표로 단결력을 보여주셔서 사전투표에 대전시민 여러분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시길 호소한다"며 "단결된 힘으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국민과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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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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