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코로나에 농촌인력 부족없도록" 인력수급 대책나서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코로나에 농촌인력 부족없도록" 인력수급 대책나서

농업인력지원상황실 운영,... 농촌일손돕기 조기시행 등 적극

  • 승인 2020-04-09 16:05
  • 신문게재 2020-04-10 8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인력 수급 대책 마련 나서
인력 수급 대책 마련 나서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노동 인력 수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져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이 심각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작업은 계절적 특성이 강해 봄철(4~6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필요로 한다.

이에 시가 제2청사인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력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하며 인력난 문제 해소에 나선 것이다.

상황실을 운영하며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일손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를 적극적으로 연결해 농촌 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평소 5월 시작했던 농촌일손돕기를 이달부터 조기 시행하고, 노동 대체 수단인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예정된 각종 농기계 보급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 농기계임대은행은 임대료를 50% 감면하며 농가 돕기에 힘을 합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체 인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지역의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 직원들도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4.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5.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1.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2.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3.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4.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5.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