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당은 이날 최영석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1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투표일에 앞서 적극적인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투표 당일 특별한 사정이 있거나, 타지에 있는 유권자가 행사를 위해 근처 사전 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시당은 미래통합당이 막말과 망언으로 국민에게 상처 주는 저질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당은 "통합당은 선거철만 되면 색깔론으로 공포를 부추기더니, 이제는 코로나 19 위기를 이용해 경제 공포 부추기기를 넘어 저주를 퍼붓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에 지친 국민의 감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조장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포와 불안 조장, 때론 막말과 무차별적 비난으로 판단을 흐리는 등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과 대전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대해본다"며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시민의 단결된 역량과 힘이 필요하고, 사전투표일인 10~11일 시민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방원기 기자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철도1111.jpg)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118_20251211010010513000437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