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봉황인재학당 화상수업 전국서 벤치마킹

  • 전국
  • 광주/호남

임실봉황인재학당 화상수업 전국서 벤치마킹

2월부터 선제적 대응 실시
실시간 피드백에 만족도 ↑
일선학교서 전수 문의 쇄도
지역 학습공백 최소화 활약

  • 승인 2020-04-12 16:07
  • 신문게재 2020-04-13 8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임실봉황인재학당, 선제적 온라인수업 모범사례 주목
선제적 온라인 수압 모범사례
공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가운데 전북 임실봉황인재학당이 일찌감치 운영 중인 온라인 화상수업이 모범사례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코로나 지역감염 차단과 수강생 안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뛰어난 학습효과를 보이며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봉황인재학당의 온라인 화상강의 시스템을 배우려는 일선학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 앞선 지난 8일에는 진안 제일고 교사들이 학당을 방문해 화상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온라인 학습 운영방법, 준비사항 등에 대해 꼼꼼히 문의하기도 했다.

봉황인재학당은 코로나 초기인 2월부터 상황이 심각하고,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해 온라인 수업으로 서둘러 전환, 무료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수강생은 관내 중학생 148명으로, 학생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출석하여 월~금까지 매일 3교시 수업을 받고 있다.

수강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학습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1교시당 30분간 진행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과 강사간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화상수업 초반에는 낯선 시스템과 학습환경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화상강의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학생과 강사,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장기간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실력 향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정기평가도 실시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임실봉황인재학당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민선 7기에도 주목받는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우뚝 서고 있다.

특히 사상 첫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사회 전반의 혼란 속에 온라인 강의의 성공적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많은 일선학교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일선 학교의 개학연기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판단, 한발 빠른 대처로 온라인 수업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다" 며 "봉황인재학당의 온라인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온라인 수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일선학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임실=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3.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4.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5.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1.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2.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3. 충청권 광역의원 최대 5석 늘어난다…인구감소 서천·금산·옥천 유지
  4. 아산시사회복지사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서 전달
  5. 송자고택 품은 소제중앙문화공원 준공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이달 발표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재구조화 방침에 따라 대전시와 지역 라이즈센터, 13개 수행 대학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계획에 '청년 지역 정주'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자체 평가와 예산 배분 역시 '온정주의'가 아닌 엄중하고 공정히 집행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정부가 갑작스럽게 사업명을 '앵커'로 변경하고 권역별 초광역 공동과제의 수행 시점 역시 뚜렷이 밝히지 않아 현장의 혼란도 존재한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2일 교육부가 기존 고등교육 사업인 '..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