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24곳 설립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24곳 설립

공동주택 어린이집 7곳 국공립 전환운영
월하리 무지개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승인

  • 승인 2020-04-10 11:5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종시청사
세종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추가 설치한다.

확충 방식은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신규 및 전환설치 20곳 ▲다정동복컴 신축 1곳 ▲민간·가정어린이집 전환설치 3곳 등이다.

시는 우선 올해 신규 입주 단지와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공동주택 등 총 7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하고 9일부터 위탁운영자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시청 여성가족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입주자의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국공립 전환 신청을 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13곳도 시의회 동의 및 위탁자 선정 절차 후 차례로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이달에 준공 예정인 2-1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정원 100여 명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로 설치한다.

이외에도 시는 영아 중심의 소규모 국공립 보육시설도 확충에 나선다.

소규모 국공립 보육시설은 자가 소유 건물에서 운영 중인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국공립 전환을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적합 시설 2곳을 선발, 시가 10년간 무상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 2002년 개원 후 농어촌 지역 보육사업을 선도해 온 월하리 무지개어린이집(원장 박근자)이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 전환 승인을 받아 5월 초 개원한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2.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한 달 사이 655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성구에서 미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동구와 중구, 서구에서는 감소했다. 내년에도 약 1만 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미분양 해소와 신규 공급 물량의 소화 여부가 지역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6년 8월 말 기준 대전지역 민간 미분양 주택은 2521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1866세대보다 655세대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35.1%다. 지역별로는 유성구의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유성구 미분..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경쟁과 관련해 "도 아니면 모 식의 접근이나 과열 경쟁은 위험하다"며 시·군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충남 내부 단일화 요구에 대해서도 "약속 없는 통일 요구는 중앙 중심의 논리"라며 선을 그었다. '충남통(통)행' 일정으로 8일 당진시를 방문한 박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에서 "통합본사가 유치되면 살고 안 되면 망한다는 식의 사활을 건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통합본사가 충남 외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가을밤 시민들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국가 1급 보안시설과 행정기관의 업무공간이란 경계를 넘어 행정수도 세종시의 새로운 야간 관광벨트이자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할 가능성도 확인했다. 중도일보가 지난 10일 한국걷기운동본부 세종지부와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협력해 진행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에는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보 안 관계상 참가자는 300~400명으로 제한했고, 그럼에도 2만 7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