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 10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가 24시간 간격 2회 시행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 확인되어 9일 퇴원했다고 10일 밝혔다. |
전북도는 도내 10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전주시 거주 A(67세)씨가 증상이 호전되면서 지난 7일과 8일, 24시간 간격 2회 실시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 확인되어 9일 15시경 퇴원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6일 증상이 시작되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18일 양성으로 확인돼 전북대학교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A 씨의 접촉자로 관리하던 가족, 헬스장, 사우나, 의료기관 관계자 등 58명은 전원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환자는 총 9명으로, 전북대병원 1명, 원광대병원 1명, 군산의료원 3명, 남원의료원 4명이다”고 밝혔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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