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신축

  • 전국
  • 충북

충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신축

- 국도비 10억4천만 원 확보, 연내 임대사업장 2개소 추가 신축 -

  • 승인 2020-04-10 13:07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403 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신축1
충주시가 2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 신축에 필요한 국도비 10억4천만 원을 확보해 충주시 전역에 대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현재 동량면 본소 임대사업장, 대소원 임대사업장 등 2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5억2천만원으로 올해 9월경 제3임대사업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도비 10억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제4임대사업장과 원거리 임대사업장까지 설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010년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농기계 임대사업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임대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 2139건이던 임대실적은 2018년에는 2603건, 2019년 3294건으로 2년 동안 54%가 증가했다.

2013년에는 대소원에 제2임대사업장을 설치했지만 증가하는 임대 횟수와 원거리 이용 농업인들의 불편 등으로 임대사업장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임대사업장을 신축하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 가을 수확기 개장을 목표로 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제4임대사업장을 신축하게 되면 4개 권역에 대한 임대사업장 설치가 완료되고, 이어 원거리 임대사업장까지 신축되면 충주 전역에 대한 임대사업 체계 구축이 완성된다"면서, "앞으로 농업인들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임대 농기계 88종 54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처로 지난 6일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4.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5.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1. 장윤기 사건 후속 전수조사 대전서 1건… 제한된 조사방식 한계
  2.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3. 목원대 동문 웹툰, '김부장'·'광장' 잇단 흥행으로 경쟁력 입증
  4.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5.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