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중3, 고3 온라인 개학

  • 전국
  • 당진시

당진 중3, 고3 온라인 개학

출석률, 원격수업 대체로 원활!

  • 승인 2020-04-10 15:5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온라인개학


당진 관내 14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의 3학년 온라인 개학이 9일 대체로 원활하게 이뤄졌다.

초반에 일부 학교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나 오래 지속되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출석률(접속률)이 거의 100%에 가까웠다.

첫날 1교시는 온라인 개학식, 2교시는 원격수업 오리엔테이션, 3교시 이후는 교과수업을 진행한 학교가 대부분이었고 둘째날이자 적응기인 10일은 첫날보다 더욱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교과 수업이 이뤄졌다.

개학식을 마친 당진중학교 이한복 교장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만큼 선생님들께서 철저히 준비하고,반복적으로 시험 운영을 해본 덕에 우려했던 것보다는 차분하고 원활하게 이뤄졌다"며 원격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원당중학교 장해진 3학년 부장은 "이렇게라도 아이들을 만나고 수업을 할 수 있게 되니 반갑고 마음이 덜 무겁다"며 입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챙겼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첫날 학교가 온전히 수업에 최대한 배려하며 전화와 SNS 등 온라인 개학 대비 비상 네트워크를 통해 22개 학교 현장을 모두 모니터링하고, 오후 2시부터 맞춤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원격수업 기기 지원,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버,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원격수업, 학사와 평가와 생활기록부 관리 등 비상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문제들이 논의됐다.

박혜숙 교육장은 당진 관내 중등 선생님들의 마음고생을 위로하고 헌신적 노력을 응원하며 학부모(보호자)들께도 처음 시도되는 원격수업인 만큼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학교에 대한 신뢰와 가정의 협조를 부탁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윤희송 교육과장에 따르면 당진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개학 발표 이후 부서별 칸막이를 완전히 거두고 관련 모든 정부를 공유하며 사안마다 협업하는 등 온라인 개학 지원에 모든 업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국방 과학수도 날개단다
  2. [우리동네 정비사업] 대전 대표 노후지 대덕구, 사업성 악화로 상당수 정비사업 '제동'
  3. [편집국에서]대한민국 축구와 민선9기 대전시
  4. "논쟁 휘둘려 기회 놓치면 안돼"…연내 특별법 제정 역량결집 시급
  5. [현장취재]크리스천리더스클럽, 제주헤리티지로 비전트립 다녀오다
  1. [월요논단] '온통대전'을 넘어, 시민이 설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2.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단재도 서포도 백호도…대전만 낯선 지역의 인문자산
  3.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4.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5. 검찰청 폐지 석달도 안 남아… 보완수사·경찰 인사까지 여전히 혼선

헤드라인 뉴스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 발전에 견인할 핵심 공기업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철저히 배제된 만큼, 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도심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20일 지역 정치권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내용을 발표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실무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진행됐고, 가능하면 8월이나 늦어도 9월까지는 윤곽을 마련해 대통령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전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불펜이 흔들리며 마운드 운영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 선발진 재정비에 나섰지만, 중심타선마저 부상 악재를 맞으며 전력 운용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화가 후반기 첫 과제로 떠오른 숙제는 불펜이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첫 4연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장면을 반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9일 경기에서는 8-1로 앞서던 승부를 지키지 못한 채 연장 11회 9-9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의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박수현 충남지사의 취임 이후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정무부지사 임명을 둘러싼 논란과 민선 9기 도정 첫 조직개편에 대한 비판에 이어 이번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 절차를 놓고 노동조합이 특정 자격 미달 인사를 위한 '맞춤형 규정 개정' 의혹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면서다. 지역 시민사회에 이어 공직사회와 산하기관 노동조합까지 잇따라 인사와 조직 운영을 둘러싼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지사의 첫 인선 기조가 연이어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관광재단지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충남도와 재단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