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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 봉사단체인 충무회(회장 오치구)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에 저소득가정 고교생 4명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1993년부터 시작된 충무회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른 성품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고교생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졸업 시까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충무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명문사립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정도진(가명) 학생은 "충무회 선생님들이 늘 격려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제 꿈을 위해 더 노력해서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본부를 둔 기독교 아동복리회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한국지부로 설치돼 부산에서 불우한 아동들을 위한 구호사업을 시작한 것이 시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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