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위기지원물품 2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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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위기지원물품 2차 전달’

  • 승인 2020-05-21 10:28
  • 수정 2020-05-21 10:2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이 지난 19일 위기지원물품 2차전달식을 가졌다.
김포복지재단(정하영 이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이태원 클럽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됨에 따라 복지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위기지원물품 2차 전달을 지난 19일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난민 등의 총 300가구를 사회복지시설 총 6곳(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김포지구협의회,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으로 전달되어 사례가구에 지원된다.

이날 참석한 조선희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가정 내 꼭 필요한 지원물품으로 세심한 물품 선정에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고, 임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김포지구협의회장은 나눔의 의미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우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취약계층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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