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제29회 정기총회 개최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제29회 정기총회 개최

  • 승인 2020-05-21 15:44
  • 수정 2021-05-04 14:54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총회사진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1일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결정건을 원안 의결했다.



대전시회는 올해의 사업목표를 ‘대전건설산업 소통과 상생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건설업체의 일감확보와 경영환경 개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 강화, 건설협회 조직역량 강화, 회원사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 등 4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총회에 앞서, 대전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다우건설(주) 전문수 대표, (주)태경건설 김진복 대표, 디엘종합건설(주) 이범수 대표, (주)원평종합건설 김원종 대표, (주)신우종합건설 김주대 대표 등 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한승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건설업계가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와 건설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대한건설협회 산하 기구로, 건설 산업 기본법 제50조에 의거해 건설사업자의 품위를 보전하고, 상호 협력 증진과 권익 옹호를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건설업 관련 제도와 건설 관련 시책, 건설 기술 개선 향상 등을 추구해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됐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3.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4.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5.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