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사업 본격 추진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사업 본격 추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실증기관 선정, 지역기업 ICT기술로 해결 모색

  • 승인 2020-05-22 16:55
  • 수정 2021-05-16 11:00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 폭염 장기화에 재난수준으로 총력 대응 (1)

대전광역시는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사업 실증기관으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사업은 리빙랩 방식으로 지역의 사회문제 및 해결책을 발굴하고 지역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로 문제를 해소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1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지난 4월 수요조사를 통해 실증기관(테스트베드)을 모집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사회문제해결의 시급성 및 해당 구청·기관의 참여 의지가 높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

향후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기술전문가, 시설이용자 등의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시설 이용 시 편의성 및 안전성 증진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문제는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이 더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 및 검증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가 활성화되면서 시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이 강조되고 있다. 크게 개인의 참여와 집단행동을 통한 시민참여 방법이 있는데, 개인의 경우 선거와 투표, 일인시위, 불매운동 등이 있으며, 집단의 경우에는 특히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방분권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방분권으로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각각의 특색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쟁력과 차별성 확보, 그리고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냄으로써,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주택 등 지역에서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의 질과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면 국가균형발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정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국민 개개인에게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대중적인 민주주의를 의미한다. 1935년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로 의회제에 의한 간접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시민운동·주민운동 등을 통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가 해당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아산시, 풍기역지구 체비지 본격 매각 돌입
  4.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5.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1.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2.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3. 부산 북구 오빠반점, 휴무일에 짜장면 나눔
  4.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5.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