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상반기 군민평가단 정기회의 개최

  • 전국
  • 서천군

서천, 상반기 군민평가단 정기회의 개최

  • 승인 2020-05-23 16:36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상반기 군민평가단 정기회의


서천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군민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이교식 부군수와 군민평가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정 주요성과 및 2020년 군정운영방향 보고, 올해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민평가단은 군민의 참여 활성화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열린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점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장항도시탐험역, 송내~창선간 도로 확포장 현장 등 21개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제안을 통한 정책반영, 평가 결과를 서천군 부서평가와 연계 반영하는 등 주요 군정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군민평가단은 올해도 운영계획에 따라 6월부터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보조금 운영 성과평가, 서천군을 빛낸 10대사업 선정, 다양한 정책제언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군민평가단은 공직자와 군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참여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 달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평년보다 시작이 늦은 만큼 남은 기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천안 도솔공원, 도심 속 힐링문화공원으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