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긴급재난지원금 92.5% 신청 완료…요일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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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긴급재난지원금 92.5% 신청 완료…요일제 해제

장애인 등 거주지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개시

  • 승인 2020-05-24 08:50
  • 수정 2021-05-14 20:45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종시청사

 

세종시가 긴급재난지원금 여민전(기프트카드) 신청에 적용되고 있는 요일제를 25일부터 해제한다.

이로써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체 지원대상 가구 13만6433 가구 중 92.5%가 신청을 마쳐 신청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요일제에 해당하지 않는 민원인이 신청 못 하고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려는 조치다.

22일 24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 수는 12만 6256가구이며,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10만 9201가구, 여민전(기프트카드) 8405가구, 취약계층 현금지원 8650가구 순이다.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온라인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요일제를 미적용 중이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은행 창구 접수에 적용하고 있는 요일제는 25일부터 해제될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혼자 거주하는 사각지대 신청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빨리 소비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됨에 따라 실물경제가 경색되자 전 세계 각국에서 재난 피해자의 지원과 경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5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별로 다양한 재난지원금 또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시행됐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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