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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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찾는다

  • 승인 2020-05-26 17:09
  • 수정 2021-05-14 10:01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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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A보드 운영과 리그 활성화를 위해 광고 사업권자를 찾는다.

입찰에 선정된 업체는 2020∼2023시즌까지 3시즌 동안 V-리그와 컵대회, 올스타전 A보드 광고 사업권은 물론 경기장 내 A보드 설치와 운영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6일 오후 3시까지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19일 서류에 합격한 업체에 한해 PT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슨조로운 입찰 진행을 위해 내달 3일 오후 3시 설명회를 연다.



입찰 참여 조건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광고대행(옥외광고 포함) 분야 50억 원 이상(2년)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 보드는 운동 경기장 주변에 세우는 ‘A’ 자 모양의 광고판으로 기업 등이 자사 브랜드 또는 제품을 알리는데 널리 상용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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