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 지역사회 봉사 '눈길'

  • 전국
  • 금산군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 지역사회 봉사 '눈길'

새금산병원 협조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 승인 2020-05-27 08:39
  • 수정 2020-08-27 14:14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봉사

릴레이 헌혈에 주민 무료 건강검진 지원까지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회장 김호택)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는 26일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새금산병원(원장 박기남)에서 진행한 이날 무료 건강검진은 탈북 주민 3가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시경, 초음파, 혈액검사 등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무료건강검진은 김호택 협의회장이 새금산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 소외계층인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의료사각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는 개원 의사 출신인 김호택 회장의 역할이 컸다.

김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의료사각 해소를 위해 새금산병원에 협조를 요청해 병원측이 이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김호택 회장은 "무료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은 북한이탈주민의 의료사각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금산병원 박기남 원장은 "북한 이탈 가족 여러분들의 병원방문을 환영한다"며 "우리 병원은 북한이탈 주민들이 의료비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는 이날 탈북주민 무료 건강검진에 앞서 지난 7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협의회 임원 등 35명의 위원이 참여해 혈액수급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5. 서산국화축제 6일 화사하게 개막,고북 들녘 수놓은 국화 향연 펼쳐진다
  1.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2.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3.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4.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5.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