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첫 회의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교육청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첫 회의

  • 승인 2020-05-27 16:26
  • 수정 2020-07-07 15:58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업무협약1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 직무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현장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논의됐다.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해 교육과 관련한 공동 현안에 효율적인 대안책을 마련하는 등 그 결과를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해외 사업지원,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직업교육, 직무영어교육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청 및 학교 중심의 사업 우수 사례를 조사·분석해 최적의 글로벌 현장학습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프로그램을 일반화할 계획이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해외취업 사업으로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내실 있는 활성화 방안을 끌어내고,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 책임 중심 관련 운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들로 구성해 초.중.고교 수업과 평가 방안을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교육 혁신 방안을 도출한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3.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