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주)광메탈, 2020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 전국
  • 충북

충북 음성 (주)광메탈, 2020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 승인 2020-05-29 15:34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광메탈맹동공장 전경
음성군 원남면 소재 (주)광메탈 제2공장 전경
음성군에 위치한 (주)광메탈(대표이사 이강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은 기술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 원,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중기부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이들 글로벌 강소기업에게 향후 4년간 정부, 지자체, 민간 금융 등의 맞춤지원을 제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중기부는 올 해 신규 지정 200개사를 포함, 글로벌 강소기업 1443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출을 선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에서 407개사가 신청했고 이 중 심사를 통과한 200개사가 최종 선정 됐다.

광메탈 관계자는 "지방중소기업청 및 지자체, 지역유관기관과 외부전문가가 3차에 걸친 심층 평가를 진행한 결과 광메탈이 최종적으로 '2020 글로벌 강소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며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광산 기술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메탈은 Copper Ingot(구리괴)을 생산해 전량 해외로 직수출하는 기업이며, 벤처, INNO-BIZ(기술혁신형 기업) 인증, 3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를 통해 경영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광산 전문기업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준비 안된 채 신입생만 받아"… 충남대 반도체 공동 연구소 건립 지연에 학생들 불편
  2. '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일제히 반발…"역할부터 예산·인력충원 無계획"
  3. '수도권 대신 지방의료를 수술 대상으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우려'
  4. 설동호 대전교육감 "수험생 모두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 발휘하도록"
  5. '국힘 VS 민주당' 2026 세종시 리턴매치, 총성 울린다
  1.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원인 밝혀지지 않았는데 증축 공사?… 행감서 질타
  2. 대전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12개 기업과 인재 양성 업무 협약
  3. 세종 '빛축제' 민간 주도 한계...공공 참여 가능할까?
  4. "100만 도시 만든다"… 충남도, 국가산단 조성·치의학연 유치 등 천안 발전 견인
  5. 한화그룹, 2025 한빛대상 시상식... 숨은 공로자 찾아 시상

헤드라인 뉴스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지방 우선·지방 우대 원칙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정부와 지방정부가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등과 관련된 정책을 모색하고 심의하는 제2의 국무회의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월 처음 시작해 9회째를 맞았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0년 동안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이 많이 성장했고 주민들의 행정 참여 또한..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대전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뇌물을 건넨 임대사업자도 함께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대전지역의 한 주택재개발조합에서 사업권 낙찰 편의 제공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조합장 A(70대)씨와 임대 사업체 대표 B(5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주택 재개발 조합의 임대아파트 사업권 낙찰을 위해 뇌물을 수수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대사업자 A씨는..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대전지방검철청 홍성지청이 1년간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편취한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범죄수익 4억 2000여만 원을 추가로 밝히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총책의 신원을 확인, 해외 공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지청은 12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구속 기소, 범죄수익 박탈을 위해 피고인들 전원의 금융계좌·가상자산 계정 등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특경(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

  •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