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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최근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교육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설됐다.
실제로 지난달 온라인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해 모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 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 내 미디어, 디지털의 콘텐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디지털&미디어 시민학교는 △'나의 이야기, 너의 이야기' VLOG 유튜브 제작하기 △'나의 여행일기'여행 영상 제작하기 △'난 이렇게 산다'액티브 시니어 일상을 담은 VLOG 제작 교실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 총 7개 과정이며 과정당 20명을 모집한다.
특히 모든 과정의 대상을 20~40대, 50~70대 등 세대별로 구분해 관심도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들이 미디어 교육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장애인 대상 미디어, 디지털 시민학교도 운영한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미디어 콘텐츠 가치가 상승하는 시대에 배움의 양극화를 최소화하고 변화를 실감하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계층별, 대상별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평생학습 교육과정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미디어 시민학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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