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청주공항 복합신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

  • 전국
  • 충북

충북경자청, 청주공항 복합신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

  • 승인 2020-06-02 10:03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공항 주변 복합신도시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항공산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공항과 주변 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발전 대안으로 공항복합도시로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공항복합도시 용역의 주요 내용에는 공항 주변 복합신도시 개발전략 및 개발구상과 복합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사업추진 계획 수립 등이 담겨 있다.

충북경자청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2021년 3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연구용역을 실시해 복합신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형식 충북경자청장은 "청주공항은 중부권 유일의 국제공항 지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능 강화를 통해 세종시와 충청권 관문 공항이자 대북 및 동아시아 물류·여객 거점공항으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항시설 및 에어로폴리스 지구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 문화, 상업을 비롯해 여객, 물류, 산업, 비즈니스, 관광 등을 확충해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발전이 정체된 충북 북서부권을 신성장 거점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북경자청은 에어로폴리스 1지구(항공정비)·2지구(항공산업)·3지구(항공물류) 부지 확장에 역점을 두고 세종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변화하는 주변 여건에 따른 인구 5만명의 공항 배후도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산업부의 경자구역 추가 지정 후보 지역 선정 시 대응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