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에코뱅크의 국제적 활용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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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에코뱅크의 국제적 활용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 개최

  • 승인 2020-06-02 11:26
  • 수정 2021-05-10 21:45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 비대면 국제워크숍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1일 생태정보포털시스템(에코뱅크)의 국제적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원격 화상회의 지원프로그램을 사용해 진행했으며 경북대 권오석 교수를 비롯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호주 등 5개국 생태정보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 첫 세션에서는 국내외 생태정보의 등록.공유.표출에 활용되는 에코뱅크 기능에 대한 생태정보 전문가의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국외 사용자를 위한 생태정보 등록편의성 제고, 에코뱅크 기능과 국내 생태정보에 대한 영문버전 소개, 국가별 생태정보 표출에 필요한 추가 기능이 강조됐으며 해당 의견들은 추후 에코뱅크 구축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에코뱅크를 활용한 국제생태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 추진방향 등을 협의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국제 워크숍을 계기로 동아시아 생태정보 구축과 베트남, 태국 등 2개국을 대상으로 합의각서(MOA) 체결을 목표하고 있으며 향후 에코뱅크를 활용해 생태정보 관련 신남방정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생태정보가 국경을 넘어 국제적인 협력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뱅크는 국내외 유관 시스템과 113종의 정보가 연계 돼 있는 생태정보 서비스 공간이다. 약 1300만건의 생태 조사정보가 구축돼 있으며 대국민 대상 시각화 지도, 통계자료, 공간분석, 데이터 다운로드 방식 등으로 서비스 중이다. 에코뱅크는 전세계 다양한 생태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다. 국제생태정보의 중심이 돼 생태정보분야 국제공동연구 선도를 목표로 한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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