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과수화상병 긴급대책회의 개최!

  • 전국
  • 충북

충주시, 과수화상병 긴급대책회의 개최!

- 과수화상병 대책 점검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

  • 승인 2020-06-02 13:36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603 과수화상병 발생관련 대책회의1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과수화상병 대책을 논의했다.

2일 열린 회의는 과수화상병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난 1일 농진청에서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한 기관간 협조 및 예찰·예방적 방제 운영 △긴급방제 매몰처리 지원 △피해농가 보상대책 마련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및 대응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보상금 산정 방식이 변경된 것에 대해 과수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시 차원에서 가능한 손실보전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시는 보상금 세부산정방식과 개별농가별 보상시뮬레이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집중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신속한 방제와 매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년생 대체작목 식재와 피해농업인을 위한 생계안정비용 지원방안 등 피해지역 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 예산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과수농업인의 어려움과 고충, 합리적인 보상 등 의견을 농촌진흥청 등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현 상황이 극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과수화상병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라며 "시 자체적으로도 피해농가를 돕는 방안을 강구하고 농촌진흥청 등 중앙정부에도 과수농업인의 입장을 고려한 시의견을 적극 건의하는 등 농민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농업인과 함께 사과의 고장인 충주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일 기준 사과 과수원 203곳에서 화상병 의심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 '양성'이 157곳이 나왔으며, 92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2. 성남 원도심,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도시 균형발전 시험대 오른다
  3.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4.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5.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1.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2.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3.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4.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5.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헤드라인 뉴스


앵커 평가부터 특성화 경쟁까지… 대전 고등교육 새 시험대

앵커 평가부터 특성화 경쟁까지… 대전 고등교육 새 시험대

대전의 고등교육 혁신 체계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로 개편해 첫 성과평가에 나선 가운데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과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육성, 사립대 특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대학들이 새로운 경쟁 환경에 들어섰다. 1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2026년 앵커 연차점검 및 초광역 인재양성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연차점검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계획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라이즈를 앵..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월드컵 선수들 중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중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일레븐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선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이다. 황인범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만날 기회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문화와 개인화된 생활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접점이 감소한 데다,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관계를 형성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만남이 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