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뚫고 '내포신도시 버스킹' 내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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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고 '내포신도시 버스킹' 내일부터 시작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내포시민공원서 진행
道, 코로나19 방지 위해 관객 밀집관리 만전

  • 승인 2020-06-03 13:30
  • 수정 2021-05-07 14:05
  • 신문게재 2020-06-04 6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충남도청사 전경 (15)
충남도청사 전경.

지역 주민들은 문화 향유 기회가 도시민들에 비해 훨씬 적다. 지역민들이 아쉬워하는 대목이다. 도시민들이 지역에서 살고 싶어도 문화를 누릴 기회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과 도시에만 편중된 문화를 지역에서도 골고루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충남도가 4일부터 내포신도시 내포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포신도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연 첫날인 4일에는 여성전통타악그룹 '도도'와 싱어송라이터 김재훈씨가 참여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펼쳐질 '내포 버스킹'은 클래식,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등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 출연진 정보와 공연 일정 등을 확정해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퇴근시간에 맞춰 상가 지역 사이의 탁 트인 공원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여러 공연들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길거리 공연의 특성상 무대 바로 앞이 아닌 인근 상가나 공원 곳곳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관람객 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안내하고, 밀집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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