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안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시의회 교안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행감 첫날 소통담당관·감사관·기획조정국 정책기획과 업무실적 청취·감사

  • 승인 2020-06-05 17:12
  • 수정 2020-09-02 01:1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자료사진_상병헌위원장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 4일 교육청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상병헌위원장.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지난 4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첫 날 소통담당관과 감사관, 기획조정국 정책기획과 등 3개 부서에 대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했다. 이어 소관 업무에 대해 다각도로 질의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요구했다.

상병헌 위원장은 "읍면지역교육발전협의회 인적 구성 다양화와 예산집행 내실화는 물론, 활동방향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다"며 협의회 운영 방식의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상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 역량 강화 등 운영 내실화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의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보다 충실하게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자료사진_손현옥 부위원장
세종시의회 교안위 손현옥 부위원장.
손현옥 부위원장은 "학생기자단이 작성한 기사 중 내용이 풍부하고 알찬 기사가 많다"며 또래 학생들이 좋은 기사를 공유·공감해 식견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각급 학교 교실과 도서관에 학생 기자단 콘텐츠를 적극 배포해 달라"고 제안했다. 손 부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에서 학습 준비물을 구입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자료사진_박성수 위원
세종시의회 교안위 박성수 위원.
박성수 위원은 "교육청의 청렴도가 3등급에서 더는 향상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내부청렴도가 5등급으로 낮다"며 직원들의 청렴 요구를 분석하고 국민권익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청렴도를 향상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위원은 이어 "어린이놀이시설 중대안전사고가 2019년 24건이나 발생했다"며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사진_박용희 위원
세종시의회 교안위 박용희 위원.
박용희 위원은 "공직자 부조리가 분명 있는데도 신고가 없어 보상금이 매년 불용되고 있다"며, 신고 홍보 확대와 보상금 인상 등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읍면지역교육발전협의회가 면 지역이 소외되고 읍 지역 위주로 구성되어 위원 구성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료사진_임채성 위원
세종시의회 교안위 임채성 위원.

임채성 위원은 "교육감과 공감데이트가 공무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며 "스포츠 강사와 교육 공무직원 등 폭넓게 대상을 선정하여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 위원은 "시민감사관 자격요건이 조례와 다르거나 지역 제한을 두는 등 더욱 까다롭게 되어 있어 시민감사관 인원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감사관 모집 자격 개선을 요구했다.

상 위원장은 교육청 1일차 행감 종료후 "교육청의 홍보, 학교 종합감사, 교육정책 기획·조정, 조직과 예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며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교안위는 오는 8일 교육정책국, 9일 교육행정국·직속기관소관 업무에 대한 교육청 행감을 이어가며, 6월 17일 회의에서 행감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청 - 시민안전실(안전정책과, 재난관리과, 치수방재과, 민원과), 소방본부, 조치원소방서, 세종소방서,

 

세종시교육청 - 소통담당관, 감사관, 기획조정국(정책기획과, 조직예산과, 교육협력과), 교육정책국(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교원인사과, 민주시민교육과), 교육행정국(운영지원과, 행정지원과, 교육복지과, 교육시설과), 세종교육원, 평생교육학습관 둥을 처리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2.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봉사위원단, 사랑의 연탄 봉사
  3. 충청권 부동산 시장 뚜렷한 온도차… 혼조세 이어져
  4.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5. [한성일이 만난 사람]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1. 천안법원, 게임 핵 프로그램 배포한 20대 남성 징역형
  2. 천안법원, 병무청 지시 이행하지 않은 20대 남성 징역형
  3. 장철민, '어르신 든든 10대 약속'… "세번째 임플란트 전액 지원"
  4. [인터뷰]<시조로 읽는 목민심서> 쓴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단국대 부총장)
  5. 천안시, 정신재활시설에 웨어러블 로봇 활용...신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헤드라인 뉴스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6·3 지방선거가 14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명운을 건 건곤일척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안정론과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선 단연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의 여야 성적표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금강벨트 압승을 재현하려는 국민의힘과 당시 참패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속속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전투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선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향방을 가..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 이후 평소와 같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리터당 2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제 발표 이후 사흘 사이 대전지역 휘발유는 리터당 7.20원, 경유는 7.9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7.54원, 경유는 1978.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19.03원, 경유는 16.47원 올랐고..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대전 소상공인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배달용기와 뚜껑,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종이컵 등 가격 인상에 시름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은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데, 부수적 비용이 아닌 핵심 고정비용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포장재와 부자재 등의 가격이 전보다 급격히 인상되며 전체적인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이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