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사업 기반 마련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사업 기반 마련

  • 승인 2020-06-07 02:3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학장 김항집)은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첫 개강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월 23일 재개해 도시재생 특강과 선진지 견학,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로는 팀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 행사에서는 추진경과 보고 및 김항집 학장의 졸업기념사, 각 팀 지도교수들의 격려사,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지역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배양하여 주민주도의 자생적 도시재생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딜팀과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기초팀, 도시재생 관련 교육 이수자 중 전문 교육을 원하는 심화팀 등 3개팀으로 나눠 각 팀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열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원도심 공공서비스 기능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 등 내실 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3.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4.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