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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이달 30일까지 재난약자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전화컨설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시 치명적인 기저질환을 가진 노인이 다수 있는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을 방문하는 대신 전화를 통해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시설 거주자 대피유도 컨설팅, 비상 시 자위소방대 임무 지도, 화재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자력 대피가 곤란한 노인 등이 거주하는 재난약자시설의 안전관리가 지속적으로 이행될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화재 등 여러 재난사항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에 있다. 소방정 1, 소방령 3, 소방경 14, 소방위 42, 소방교 45, 소방사 54의 연력 현황을 보유하고 있다. 부서별로는 서천119안전센터에 현원이 29명으로 가장 많으며 판교 119안전센터가 16명으로 제일 적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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