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유산 존치를"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 힘모아

  • 전국
  • 강원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유산 존치를"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 힘모아

강원도시장·군수협, 정선서 정례회 갖고 대응방안 논의
"군민, 곤돌라 전면 존치 염원… 정부의 합리적 판단을"

  • 승인 2020-06-28 15:31
  • 수정 2020-06-28 15:43
  • 신문게재 2020-06-29 8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js20200626(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1(DSC_5325)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6일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사진 제공=정선군
강원도 시장·군수들이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6일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에서 민선 7기 2차 년도 제5차 정례회를 갖고 각 시·군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정선군의 유일한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이 '올림픽 레거시'로 미래의 세대들에게 남겨 줄 수 있도록 정부에서 합리적 복원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정부의 전면 복원방침에 반대하며 올림픽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들이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며 합의점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 운영했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합의점도 찾지 못한 채 코로나19로 무기한 중단된 상태에서 알파인 경기장은 점점 흉물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선군민들이 정선 알파인 경기장과 관련해 정부에 그 어떠한 것도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곤돌라 전면 존치를 바라고 있는 만큼 정부는 적극적인 의지와 합리적인 판단을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2.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3.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4.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5.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1.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2.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3.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4.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5.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