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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오미순 대전국세청 조사2국장, 박민후 대전세무서장, 임지순 동청주세무서장, 이창남 공주세무서장, 박우용 아산세무서장, 김기수 예산세무서장, 이호범 영동세무서장, 오원균 청주세무서장 |
국세청이 인사를 단행했다.
대전국세청 조사2국장에 오미순 서울국세청 국장이, 대전세무서장에는 박민후 해남세무서장이 발령됐다.
또 청주세무서장에 오원균, 동청주세무서장 임지순, 영동세무서장 이호범, 공주세무서장 이창남, 예산세무서장 김기수, 아산세무서장에 박우용 과장이 임명됐다.
김학선 대전국세청 조사2국장은 영등포세무서장으로, 김남선 대전세무서장은 마포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상반기 과장급 전보 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6월 말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과장급(세무서장) 88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한 것이다.
특히 이번 국세청 전보기준에는 해당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한 적임자를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8월 법인세 중간예납 등 주요 세정 현안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보 규모 최소화 했다.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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