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

행정안전부&당진시 임산부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개통식
전국,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산후조리) 지원 대상 확대

  • 승인 2020-07-01 09:32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청9


당진시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시가 주최하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 개통식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안부 및 충청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서비스 소개, 임산부 서비스 신청 시연, 서비스 물품 전달식,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개선방안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각자가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하고 통합신청 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전국공통 4종(엽산제, 철분제,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과 시 자체 지원서비스 11종을 제공한다.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물품 수령의 경우 착불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울러 시는 1일부터 출산가정에 대한 건강 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그 대상자가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확대되며 희귀질환·중증난치질환 산모와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건강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감염예방·관리 등), 가사활동지원,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출산(예정)일이 이달 1일 이후 출산가정부터 적용하며 서비스 가격은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구간, 서비스기간에 따라 다르다.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본인부담금 발생에 대해 도내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거주자는 90%(최대 40만원)를 환급해 주며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 첫째아도 시 조례로 시에 6개월 이상 거주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본인부담금도 지원해 주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2018년 520명을 시작으로 지난 해 678명, 올해에는 6월 현재 30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복지로 사이트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임산부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다자녀가구 3자녀이상 출산 산모에 대해 1일부터 건강 관리비를 지원한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잦은 출산으로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가 중요하나 기존의 출산 지원 서비스가 산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편중돼 있어 시는 산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다자녀 출산가정 산후치료비 지원대상은 출산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청남도로 돼 있는 셋째아 이상 출산한 산모이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한·양방 진료를 받은 후 진료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되고 지원금은 1인당 최대 20만원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산모의 경우 지난 해 12월 21일까지 소급지원 할 예정이며 국민행복카드의 임신·출산·진료비 잔액이 0원이 되는 날로부터의 산후 진료비 급여·비급여(초음파검사, 한약첩약), 본인부담금이 지원되고 산후조리원비나 미용 등 산후회복과 관련 없는 처치는 지원에서 제외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시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시범사업이며 코로나19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바이러스 청정지역인 시가 이번 사업의 홍보를 위한 개통식 개최지로 결정됐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2.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3.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4.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5. 화려한 불꽃 내려놓고 생태 지켰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료
  1. 50년 전통 위에 다시 피어나는 봉사의 꽃
  2.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3.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4.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5. (충남도정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38회)신행정수도 건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까지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 외면하는 민자고속도로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 외면하는 민자고속도로

민간자본이 건설해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가 다자녀 가구의 통행료 할인 혜택을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세 자녀 이상)과 8월(두 자녀 이하)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제도 시행 이후 할인 받은 차량은 모두 89만대로, 금액은 3억 4800만원(대당 391원)으로 조사됐다. 저출생 대책 중 하나인 다자녀 가구 주말·공휴일 10% 통행료 할인은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만 적용한다. 천안∼논산과 인천공..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