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회장 공약 '꿈드림 프로젝트' 1기 글로벌 체육 인재는?

  • 스포츠
  • 스포츠종합

이승찬 회장 공약 '꿈드림 프로젝트' 1기 글로벌 체육 인재는?

권혁(탁구), 최나현(탁구), 서탄야(태권도), 송우담(테니스) 등 4명 영예

  • 승인 2020-07-02 21:13
  • 수정 2021-05-14 13:58
  • 신문게재 2020-07-03 4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체유기 copy
사진 왼쪽부터 권혁, 최나현, 서탄야, 송우담.[대전시체육회 제공]

초대 민간 대전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이승찬 회장의 공약인 '꿈드림 프로젝트' 1기 멤버 4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초·중·고 우수선수 중 경제적 부담으로 국제대회 참가 어려움이 있는 선수에게 참가비를 지원해 박세리(골프), 이대훈(태권도), 오상욱·김영호(펜싱) 등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 배출을 위해 이승찬 회장이 사비를 출연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대전시체육회는 '꿈드림 프로젝트 1기' 글로벌 체육 인재에 권혁(탁구, 대전동문초 6), 최나현(탁구, 서대전초 6), 서탄야(태권도, 대전체육고 3), 송우담(테니스, 대전만년고 2) 선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권혁은 2018~2019 호프스 탁구국가대표로 꿈나무 선수 등용문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5연패의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월 열린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초등학생 탁구 왕중왕전인 꿈나무 대잔치 우승하며 남자 초등부 랭킹 1위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최나현은 2019~2020 꿈나무 대표선수로 제42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 단식 우승,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단식 2위 등 수많은 전국대회 입상을 통해 차세대 여자탁구를 이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서탄야는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태권도에 최적화된 신체조건과 열정을 갖추고 있어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송우담은 ITF 세계주니어랭킹 270위로 2019년 대만스피커컵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각종 대회 입상경력을 보유한 테니스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들은 코로나19로 국제대회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올해는 글로벌 체육인재 장학금과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영재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내년 6월 30일까지 국제대회 출전이 가능한 경우 별도 참가경비가 지원된다.

이승찬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학생 선수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로 꿈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탈락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단체경기 우수선수들을 추가 발굴해 꿈드림 장학금을 연말에 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 프로젝트'는 초대 대전시 민간체육회장에 당선된 이승찬 회장의 공약이다.

 

이 회장은 글로벌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대전 초·중·고 우수학생선수 중 경제적 부담으로 국제대회 등 참가에 어려움이 있어 경기력 향상에 제한을 갖는 선수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3.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버스비 지원 사업을 현행대로 무제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월 3만 원의 지원 한도를 적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다만 무임교통 지원 예산이 연간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과제로 남게 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열린 제300회 대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