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축산인 대상 사육 방역상황 조사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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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인 대상 사육 방역상황 조사 벌인다

축산관계자 200명 대상 조사

  • 승인 2020-07-04 14:05
  • 수정 2021-05-16 21:55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가축질병피해 감축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인을 대상으로 설문 및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이번 달 말까지 한우·젖소·돼지·닭 등을 키우는 축산농가와 지역 수의사회·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축협 등 축산관계자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 정도, 질병으로 인한 피해감축을 위한 시험소 역할과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설문·실태조사 결과에 가축전염병 전문가 의견을 더해 가축질병피해 감축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일 관내 축산농가 현장에서 상반기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해 설문·실태조사 추진 방향 및 중장기 방안에 관한 지역예찰협의회 위원과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집중호우 이후 하천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에 대비한 방역대책과 축산시설 출입에 전자출입명부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염되기 쉬운 치명적인 돼지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혹멧돼지콜레라'라고도 한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1910년 발견된 이래 유럽을 거쳐 아시아 일대까지 전파되었다. 이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과 호흡 곤란을 거쳐 일주일 안에 대개 사망한다.

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 3년간 구제역 및 AI 등 재난형 가축질병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분석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가축질병 관리 방안 및 방역 대책을 마련해 질병피해 감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시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해 결정하고 직접 실천하는 지방분권 모델도시로의 완성을 추구한다.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정신인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세종의 시대 개막을 의미한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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