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교육정보화 지원 3억 750만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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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교육정보화 지원 3억 750만원 편성

저소득 학생 컴퓨터 130대 이달 말부터 설치
인터넷통신비·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도 지원

  • 승인 2020-07-05 08:36
  • 수정 2020-08-29 11:49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2020학년도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컴퓨터 구입비 1억4400만 원, 소프트웨어 1452만 원, 인터넷통신비 1억3728만 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1170만 원 등 약 3억750만 원을 편성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유해정보가 포함돼 있는 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44조의7에 따른 불법정보 및 시행령 제8조 1항에 따른 청소년에게 유해한 정보 등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보가 들어간 사이트를 말한다.

컴퓨터 지원 대상자는 초1~고1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며, 지난 5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0명의 가정에 이달 말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한컴오피스, MS 오피스, 마인크래프트 등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한 부모 가정, 법정 차상위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통신비와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지난 6월 총 546명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했으며, 추가 대상자로 선정 시 신청한 달부터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컴퓨터 643명, 인터넷 통신비 월평균 527명을 지원했다.

송은주 교육복지과장은 "세종교육청은 개청 이후부터 꾸준히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보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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