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대전시의회 의장선출 "합의 지켜져야" 권중순에 힘실어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이상민 대전시의회 의장선출 "합의 지켜져야" 권중순에 힘실어

친권파 농성장 방문 "시민과 약속" 강조 박영순도 동행
지역 중진의원 이례적 언급 다른 '배지'도 입여나 촉각

  • 승인 2020-07-06 08:34
  • 수정 2021-05-02 14:37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106084100_3009916099063023_2166617779093526676_o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은 6일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시의회 로비에서 무기한 농성 중인 친권(친권중순)파 의원들을 방문한 사실을 알리면서 "합의는 시민들과의 약속이며 지켜보고 계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영순 의원(대전대덕)도 함께 했다.

5선으로 지역 중진 국회의원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시의회 의장선출에 대해 공개적인 발언이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4·15총선 직후 황운하 의원(대전중구) 비공개 석상에서 중도일보와 만나 "순리대로 권 의원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는 있다.

2018년 지방선거 직후 민주당 의총에서 전반기는 김종천 의원(서구5) 후반기는 권중순 의원(중구3)이 의장을 나눠 맡기로 한 것에 대해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이 의원이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언급하면서 나머지 6명의 대전 지역 '배지'들도 이에 대해 언급할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권 의원(중구3)에 대한 의장선출 투표를 두 차례 실시했는데 모두 부결됐으며 권 의원은 시의원 사퇴서를 제출했다. 시의회에서 농성 중인 의원은 김찬술(대덕2)·채계순(비례)·조성칠(중구1)·민태권(유성1)·구본환(유성4)·오광영(유성2)·우승호(비례) 등 7명이다. 강제일·방원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