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2020 어린이 본초 탐사대' 비대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경제/과학
  • 대덕특구

한의학연 '2020 어린이 본초 탐사대' 비대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선착순 80명… 온라인 교육·탐사용품 지원
내달 10일부터 3주간 비대면 자체 탐사 실시

  • 승인 2020-07-07 17:19
  • 수정 2021-05-14 16:27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제9기 어린이 본초 탐사대 포스터_page-0001

 

 

정부 출연연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비대면으로 치러진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KIOM 어린이 본초 탐사대'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80명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KIOM 본초탐사대는 한의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약용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한의학 지식을 배우는 한의학연 대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본초(本草)는 한약재의 다른 이름이다.

본초 탐사는 다음 달 10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의학연이 제작한 본초 교재를 활용해 거주 지역 내에서 약용식물을 자율적으로 탐사하고 사진찍기·퀴즈 풀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의학연은 탐사 전 한약재 전문가의 해설과 온라인 한의과학 체험, 랜선 전시관 견학 등 온라인 영상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체험을 돕는다.

참가자에게는 어린이 본초도감과 배낭·모자·마스크·티셔츠 등 탐사용품이 지급되며 탐사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탐사 후 참가자들은 활동 모습을 담은 탐사보고서를 영상·그림·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하며 추후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어린이 본초탐사대는 매년 빠른 시간 내 접수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연구원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참가자의 생활 속에서 자라는 약용식물을 학습하기에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초는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약재를 가리키는 말로 인삼 등의 식물성 약재와 녹용 같은 동물성 약재 등이 이에 포함된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2.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3. 교육계·시민사회, 새 교육감들에 주문 "현장 변화로 답해야"
  4.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5. 생명연, 암세포 내성 약화시키는 기제 발견…항암치료 효과 회복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