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수청1지구에 당진성모병원 확장 이전

  • 전국
  • 당진시

당진수청1지구에 당진성모병원 확장 이전

당진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약 3,000평 면적에 설립 추진
소아청소년 전문치료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 기대

  • 승인 2020-07-08 11:0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성모병원 협약식 (2)


당진시는 8일 천주교대전교구, 당진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과 당진성모병원 확장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급성기 병원 신축 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와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 센터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를 위한 전문치료병원 신설이 절실했던 시민들의 숙원이 해소되는 첫 걸음이자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당진성모병원 확장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당진시민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 및 교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당진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신축 예정인 당진성모병원은 천주교 대전교구의 승인을 얻어 당진성모병원장 신부를 중심으로 조합과 협의한 약 3000평 부지 위에 신축할 계획이며 1953년 '소화의원'이란 이름으로 첫 진료를 시작한 당진성모병원은 다가오는 병원설립 70주년의 해인 2023년에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당진성모병원장 유 신부는 "당진시민에게 꼭 필요로 하는 진료과 개설 추진과 당진보건소 관계자들과 충분한 소통 후 당진지역의 상황을 고려한 병상수를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신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준공과 함께 중대형 규모의 병원 신축은 시의 중심 성장축인 신청사 주변에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시설이 입지하게 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원도심에 위치해 있는 당진성모병원 이전으로 인해 원도심 경기침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코자 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심도있게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주교 대전교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당진수청1지구 도시개발조합 최석호 조합장, 김홍장 당진시장 및 당진성모병원장 유정의 신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2.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3. 을지대병원의 을지재단 출범 70년…박준영 회장 "새로운 100년 열어가자"제안
  4.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 한글아카데미 합창단 정기공연
  5. “피해자 중심 수사로”…대전경찰청 경청회서 피해자 보호 강조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